혼자서 꾸리는 AI 에이전트 팀 — 젠스파크 스킬·슈퍼 에이전트·젠팀·세컨드 브레인, 프롬프트 12개
AI 모델은 계속 좋아집니다. 지금 최고라고 부르는 모델도 내년이면 평범해 보일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준비할 것은 하나, 좋아지는 AI에게 맡길 나만의 데이터와 일하는 틀입니다. 회사 일의 대부분은 이메일, 통화, 회의, 엑셀·PPT 파일, 홈페이지·유튜브 자료 다섯 가지 안에 있습니다. 이것을 쌓아 두고 정리는 AI에게 시키는 구조를 만들면 됩니다.
이번에는 여러 AI 모델을 한곳에서 쓰는 젠스파크(Genspark)로, 혼자 또는 두세 명이 일하는 작은 팀이 요금제 하나로 AI 에이전트 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시는 "직장인이 퇴근 후 캔들 원데이 클래스 공방을 차린다"는 가상의 창업입니다.
| 대상 | 1인 사업자·소규모 팀, 반복 업무를 에이전트에게 나눠 맡기고 싶은 직장인 |
| 준비물 | 젠스파크 계정(무료로 체험 가능, 팀 기능은 유료 요금제 권장) · 휴대폰에 젠팀(Genteam) 앱 |
| 결과물 | 스킬을 가진 에이전트 3명 + 함께 일하는 채팅방 + 통화·회의 기록 자동 정리 |
| 프롬프트 | 스킬 만들기부터 팀에 일 시키기까지 1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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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작 전: 크레딧 아끼는 설정
젠스파크는 작업마다 크레딧을 씁니다. 결과물을 만들 때 크레딧이 가장 많이 들고, 그 전의 기획 대화에서도 원래는 크레딧이 나갔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유료 요금제(Plus·Pro)에는 월간 크레딧과 별도로 주간 무료 할당량이 있어서, 응답 방식을 '표준'으로 두면 기획 대화를 할당량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계정 › 크레딧에서 "할당량이 끝나면 크레딧 차감 작업은 실행하지 않음"을 켜 두면 모르는 사이 크레딧이 빠지는 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Genspark (젠스파크)여러 AI 모델(클로드·GPT·제미나이 등)과 슬라이드·시트·문서·에이전트 기능을 한곳에서 쓰는 통합 AI 서비스.https://www.genspark.ai바로가기 ↗※ 젠스파크에 가입하면 음성을 글로 받아 적어 주는 도구(Speakly)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긴 프롬프트를 말로 입력할 때 편합니다.
1. 스킬 — 직원에게 줄 고유 기술
스킬은 자주 하는 일을 처리하는 나만의 작업 설명서입니다. 왼쪽 메뉴 스킬스 › 새 스킬 › 업로드로 압축 파일을 올리거나, 스킬 크리에이터에게 말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입력창에 /를 치면 등록한 스킬 목록이 뜹니다.
말로 스킬 만들기
만들어진 스킬 파일을 내려받아 다시 스킬스 › 업로드로 등록하면 내 스킬 목록에 들어갑니다. 다른 플랫폼(클로드 등)에서도 쓸 수 있지만, 플랫폼마다 형식이 조금 달라 맞춰 달라고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2. 에이전트 고용 — 스킬을 가진 AI 직원
더보기 › 젠팀(Genteam) › 에이전트 › + › 커스텀 에이전트에서 직원을 만듭니다. 이름·설명·지침을 쓰고, 위에서 만든 스킬을 장착합니다. 메일을 보내야 하는 직원만 커넥터 › 워크스페이스를 연결하세요. 모델은 기본값이 가장 비싼 모델일 때가 많으니, 평소에는 한 단계 가벼운 모델로도 충분합니다.
에이전트 설정 예시 (포스터 담당)
휴대폰으로 일 시키기
3. 슈퍼 에이전트로 창업 설계하기
이제 본격적인 예시입니다. 말로 정리한 창업 아이디어를 슈퍼 에이전트에게 넘기고, 한 장 카드 → 리서치 → 손익 → 사업계획서 순서로 키워 갑니다. 한 대화창 안에서 문서·시트·슬라이드를 모두 만들 수 있고, 오른쪽 위 폴더 아이콘을 누르면 이 대화에서 만든 자료가 모여 있습니다.
아이디어 → 사업 한 장 카드
동네 시장 리서치
AI 시트로 손익 시뮬레이션
대화가 길어지면 AI는 앞의 대화를 모두 다시 읽느라 크레딧(토큰)을 많이 씁니다. 입력창 아래에 노란 표시가 뜨면 대화 압축을 누른 뒤 이어서 작업하세요.
사업계획서 초안
4. AI 같지 않은 슬라이드 만들기
슬라이드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요즘 AI가 만든 보고서는 비슷비슷한 느낌이 나기 쉬운데, 젠스파크는 이미지 모델(GPT 이미지 등)로 그림을 만들고 그 위에 글을 얹는 방식을 고를 수 있어 결과가 달라집니다.
| 종류 | 느낌 | 이럴 때 |
|---|---|---|
| 프로페셔널 | 익숙한 AI 보고서 느낌, 정보 전달은 깔끔 | 내부 보고, 숫자가 많은 자료 |
| 크리에이티브 + 가이드 모드 | 사람이 디자인한 듯한 느낌, 그림 위에 글 | 고객 소개 자료, 제안서, 발표 |
슈퍼 에이전트에서 만든 자료를 슬라이드에서 쓰려면 파일을 내려받아 다시 올릴 필요 없이 AI 드라이브에 저장해 두면 됩니다. 슬라이드 메뉴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고, 할인 이벤트가 있을 때는 슬라이드 메뉴에서 만드는 쪽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AI 드라이브로 넘기기
고객용 소개 슬라이드 (크리에이티브 + 가이드 모드)
5. 젠팀 — 에이전트 셋이 일하는 사무실
이제 혼자 다 하기 어려우니 팀을 만듭니다. 젠팀에서 에이전트 셋을 만들고, 채팅 › + › 새 채팅으로 셋을 한 방에 넣으면 사무실이 됩니다. 핵심은 응답 방식입니다. 팀장만 항상 응답하고, 담당자는 팀장이 부를 때만 움직이게 합니다.
| 역할 | 응답 방식 | 연결 | 스킬 |
|---|---|---|---|
| 운영 팀장 | 모든 메시지에 응답 | 워크스페이스(메일), 세컨드 브레인 | 답장 작성, 기록 정리 |
| 견적 담당 | 부를 때만 | — (메일 권한 없음) | 문서(Docs) |
| 디자인 담당 | 부를 때만 | — | 디자인 |
운영 팀장 지침
견적 담당 · 디자인 담당 지침
휴대폰 젠팀 앱에서 "오늘부터 향담 영업 시작합니다. 각자 할 일 보고해 주세요"라고 보내면 팀장이 역할을 정리해 보고합니다. 컴퓨터 앞에 없어도 휴대폰 알림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세컨드 브레인 — 통화 한 통이 견적서가 되기까지
왼쪽 메뉴의 세컨드 브레인은 회사의 기억 창고입니다. 젠스파크 앱의 AI 노트로 회의나 통화를 녹음하면 자동으로 받아 적고 요약해 날짜별로 쌓아 줍니다. 운영 팀장 에이전트는 이 기록을 기본으로 읽고 일합니다. 예를 들어 단체 클래스 문의 전화를 받은 뒤 팀장에게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통화 후 팀장에게 한 번에 지시
팀장이 채팅방에서 견적 담당과 디자인 담당에게 일을 나누고, 잠시 뒤 견적서와 포스터가 올라옵니다. 하나의 큰 에이전트에게 모두 맡겨도 되지만, 일이 많아지면 총괄 하나 + 담당 여럿으로 나누는 쪽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7. 팀원과 함께 쓰기
만든 에이전트를 동료와 같이 쓰려면 먼저 연락처에 동료 이메일을 추가해 초대하고, 에이전트 설정의 신뢰할 수 있는 협업자를 켜서 동료를 넣은 뒤, 채팅방에 동료를 초대합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동료가 무료 요금제여도 에이전트를 쓸 수 있고, 사용량은 에이전트를 만든 사람의 크레딧에서 나갑니다. (요금 정책은 바뀔 수 있으니 확인하세요.)
8. 쓰기 전에 확인할 것
- 녹음은 알리고: 통화·회의를 녹음할 때는 상대에게 녹음 사실을 알리세요. 또 이어폰(블루투스)으로 하는 통화는 앱에 녹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메일 발송은 확인 후: 에이전트가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기 전에 꼭 내용을 확인하도록 지침에 넣으세요.
- 개인정보: 고객 이름·연락처가 기록에 쌓입니다. 회사 규정과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 숫자 검증: 리서치의 가격·수요 숫자는 출처 링크를 열어 확인하세요. 창업 판단은 AI 결과만으로 하지 않습니다.
- 크레딧: 슬라이드·이미지·에이전트 작업은 크레딧이 많이 듭니다. 기획은 '표준'으로, 결과물만 고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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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10 · AI오토마타. 예시의 브랜드·회사·인물은 가상입니다. 기능 이름과 요금은 2026년 10월 기준이며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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